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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견주들만을 위한 펫티켓 너무 일방적인거 아닌가요???
    번호
    20260
    작성일
    2020-04-22
    구분
    공익광고
    작성자
    김**
    조회수
    2491
어제 우연히 공익광고를 보았습니다.
펫티켓인가 뭔가...

펫티켓은 펫과 에티켓의 합성어줘???

에티켓의 뜻을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외출시 개에게 목줄과 입마개를 하고, 배설물(똥, 오줌)을 잘 처리하며, 공동주택에서 낮이고 잠이고 끙끙거리거나 짖어대지 못하게하는게 펫티켓입니다.
개를 놀라게 하지않게 하는건 매너이자 배려이고요.

너무 공익광고를 견주들 입장에서만 찍는거 아닌가요??
우리애들은 지금 13살인데, 7살때 목줄도 안한 큰개가 달려든적이 있어서 지금은 조금만 개만 봐도 자지러 집니다.
그리고 공동주택 현관에 개오줌은 처리하지 않는것이 펫티켓입니까???

견주들이 먼저 책임있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게 먼저 아닌가요?

뭐 이런 광고가 공익이줘?
좀 더 공부하고 뭔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왜 책임의식 없는 견주들에게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생각않는거줘??

아래 첨부 사진은 앞동 어느견주님이 냄새나고 시끄러워서 밤이면 밤마다 아파트 베란다에 개를 방치하여, 밤새 울어서 항의 했더니... 이렇게 건물 앞에 붙여 놓았더군요.
가족이라면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줘??
  • 답글
    공익광고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공익광고 ‘안전한 반려견 예절문화’편은 반려인 천만 가구 시대에 맞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한 동행을 위해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반려인편과 일반인편 각각의 시각으로 펫티켓을 알리고자 제작한 광고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반려인들이 지켜야할 펫티켓에 관한 반려인편도 이미 TV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펫티켓을 종합한 바이럴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라는 제한된 틀 안에서의 메세지와 표현이 다소 아쉽고 부족한 측면이 있겠습니다만, 광고의 본래 취지는 반려인,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음을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