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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편의점 안 가본 사람 있다? 없다?
- 번호
- 20738
- 작성일
- 2020-12-29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705
편의점 안 가본 사람 있다? 없다?
- 국내 소비자 편의점 이용률 100%, 편의점 부가서비스 이용도 다수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매월 하나의 산업을 선정하여 소비자들의 이용행태를 조사하고 있다. 12월은 소비자행태조사(MCR)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점 이용에 관해 조사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편의점 이용률은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96%가 최근 3개월 내 편의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20·30대의 이용 경험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여성은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이용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근 3개월 내 편의점을 이용한 사람의 99%가 향후 3개월 내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거의 모든 소비자가 편의점을 현재 이용하거나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1]
[그림 1] 편의점 이용 여부 (최근 3개월)
소비자들이 최근 3개월 내 편의점에서 물품구매 이외에 가장 많이 이용한 부가서비스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택배 발송 서비스라는 응답이 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ATM기 이용(33%),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22%), 택배 수령/보관 서비스(18%)라는 응답들이 뒤를 이었다. 20~30대 남성은 ATM기 이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여성은 택배 발송 서비스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부가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다는 응답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림 2]
[그림 2] 이용한 경험이 있는(최근 3개월) 편의점 부가서비스
한편 편의점 브랜드 선택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접근성이 39%로 가장 높았고, 그 외에 할인/이벤트/멤버십/쿠폰, 다양한 브랜드/품목 취급, 동선 편리성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 구매이유를 묻는 질문에서 GS25는 ‘주변에서 많이 이용하는 브랜드라서’ 라는 응답이 많았고, CU와 세븐일레븐은 ‘구입이 용이해서’, 이마트24는 ‘가격대가 적절해서’라는 응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브랜드별 응답자 수에 차이가 있어 해석에 주의를 요함) [그림 3]
[그림 3] 주요 브랜드별 구매의향이 높은 이유 (상위 4개)
코바코는 매달 마케팅 이슈가 있는 업종을 선정하여 소비자행태조사(Media and Consumer Research)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1월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첨부 : 2020년 월간 소비자행태조사(MCR)_12월호_편의점 이용행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