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공공기관 ESG 선도 위한 첫 발 내딛어

  - 공익광고, 광고계 동반성장, 윤리·인권경영 등 ESG 중심 경영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는 ESG 경영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구성한 ‘kobaco ESG 추진단’의 성과를 발표했다. 환경 공익광고를 제작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광고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노사 협력체계를 구축해 투명경영을 실시하는 등의 주요한 성과를 거뒀다.

앞서 코바코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를 확대 개편하여 CEO를 단장으로 한 ‘kobaco ESG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추진단은 지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ESG 추진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애착용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친환경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으로 제작 업체, 환경부 등 민관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광고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활동을 펼쳤다. 총 24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광고·마케팅 비용 1,230억원이 지원됐으며, 해당 중소기업들은 전년 대비 매출이 57.9%, 고용이 38.8%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바코 연수원은 “국군장병 코로나19 격리시설 제공 및 생활지원”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안전활동 수준평가가 전년 대비 1등급 향상되는 등 안전 중심 경영에 있어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원의 이사회 배석·참관을 통해 참여형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청렴도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지배구조·윤리경영 분야에서도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코바코 이백만 사장은 “올해도 공사의 대표 분야인 미디어광고 분야에 집중하여, 공익광고 제작,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참여형 노사관계 조성 등 다방면으로 ESG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첨부 : 

1. 공익광고 ‘애착용기’ 캠페인(사진)

2. 이백만 사장 ESG 경영 실천 선언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