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 나해빈, 윤호정

대주제: 가정폭력

문제 인식: 가정폭력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물리적 폭력을 떠올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신체적, 정서적, 성적 폭력 그리고 방임, 배우자를 향한 폭력, 그리고 전 배우자를 향한 폭력 모두 가정 폭력의 범주에 들어간다. 어떤 행위가 가정 폭력인지 모르기 때문에 가정 폭력 피해자들은 자신이 피해자인지도 모르는 채로 넘어가는 일도 있다.

기획의도: 가정폭력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집단들을 위해 사례 위주로 제시하여 가정폭력의 정의를 다시금 세우고자 했다. 그리고 가정 폭력의 피해자들이 자신이 당하고 있는 행위가 가정폭력임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을 명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였다.

주요 타겟: 가정폭력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집단 전체

활용 매체: 영상 광고

전달하고자 하는 키메시지 : 정서적 아동학대의 예시, 그리고 가정 폭력에 대상에 대해 설명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