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지쳐가는 모든 분들에게
이 또한 반드시 지나간다는,
담담하지만 위로를 줄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노래인 ‘지나가’ 를 BGM으로 넣어
메시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방탄소년단 RM은 UN에서 연설을 하면서
세계인들에게 용기와 선하고 강한 영향력을 주기도 하였으며,
노래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아티스트 입니다.

이 아티스트가 전하는 노래, 가사와
영상이 잘 어울려져서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깊은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지나가” 가사입니다. (음원은 사운드클라우드 및 유튜브에서 청취가능합니다.)

지나가 언제가 분명히 확실히
지나가 언젠가 분명히 확실히

지나가
지나가
지나가

밤이 가고 아침이 오듯이
봄이 가고 여름이 오네
꽃이 지고 열매가 익듯이
모든 것은 아파야만 해
세상을 안고 숨을 훅 들이마셔봐
내 폐 안에 가득 들어찬 따가운 공기가
모든 걸 말해 그래 수 없이 도망치고 싶었던
아파하고 무뎌지던 오랜 시간들 바로 그 아래

everyday I pray
내가 좀 더 나은 어른이 될 수 있게
and everyday I stay
사람도 아픔도 언젠가는 죽기에
무뎌지려면 바람을 맞아야 하잖아
꿈 속에서는 영원할 수가 없잖아
힘내란 뿌연 말 대신
다 그렇단 거짓말 대신
그저 이 모든 바람 바람처럼 지내가길
I pray

지나가
비가와
모든 건
지나가

<영상 예상 콘티>

(흑백)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의료진의 모습
휴업,폐업,임대라고 가게에 팻말이 걸린 모습 (힘든 소상공인의 모습)
연일 취소되는 면접, 채용으로 힘든 취업 준비생의 모습
운동장에서 혼자 축구공을 툭툭 차는 초등학생의 모습
노인정을 바라보고 지나치는 할머니의 모습

(컬러 -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는 모습은 코로나를 극복했음을 시사합니다.)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는 모습
영화, 스포츠 경기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며 즐기는 모습
카페에서 안부를 물으며 웃는 모습
손자 손녀가 할머니 말동무 해주는 모습
콘서트, 행사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팬들의 모습

(*코로나 극복 후 장면은 더 추가되거나 여러 상황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나타나는 공익광고협의회 타이틀은
우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처럼
(ex) 공 익 광 고 협 의 회) 표현했다가
다시 우리가 일상을 찾은 것처럼
글자가 원래대로 모아지는 모습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