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많아지는 차량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 및 관련 단체에서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과거에 신호등이나 볼록 거울을 설치해서 사방을 살펴야 했던 삼거리, 사거리 길을 이제는 차량의 흐름을 원할히 하면서도 사고를 줄일 수 있는 회전교차로로 점차 바꾸고 있는 것 같다. 회전 교차로는 유럽에서 예전부터 설치하여 사람들이 규칙을 알고 지키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최근에 부쩍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그 규칙을 모르거나 햇갈려하는 것 같다 그래서 사고가 날 뻔했던 적이 여러차례이다.
회전교차로에 진입한 차량이 우선이다 그러나 많은 운전자들이 직진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이미 교차로에 진입한 차량을 무시하고 교차로에 끼어들어 깜짝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또한 교차로에서 빠져 나갈 때는 1-2초 정도 깜박이가 작동하도록 해서 뒤에 오는 차량과의 소통이 필요하다. 1년 정도 유럽에서 살면서 운전할 때는 너무나 익숙해서 모두 교통법규를 지키고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너무나 사람들이 모르거나 이러한 법규를 무시하는 것 같아 공익광고로 알려주면 홍보 효과가 커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