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익광고에 신조어 쓰지 말자는 광고가 계속 나오는데
이것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시대라고 신조어가 없었고 고려시대라고 없었겠습니까?
단어라는 것이 시대에 따라 필요에 따라 생겼다가 없어졌다 하는거고
자연적인 사회 현상이지 이걸 써라 쓰지마라..
구지 말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필요한 공익광고도 많은데요..

문자나 채팅시대에 맞춰 효율을 높이고 편하게 하기위해 말줄임도 생기는거고
어린친구들이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자 신조어도 만드는거고 그건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지족, X세대, Y세대... MZ세대...이런건 예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새로 생길겁니다.
변화는 막아야 하는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겁니다.
무분별하게 막쓰자 이런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공공기관이나 미디어 매체 이런곳에서는 안쓰는게 맞겠지요..
그것을 구지 광고로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강요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더 필요한곳에 쓰자구요...

그걸 광고로 한다고 안쓸것도 아니고 쓰고 싶어 쓰는이들에게
마치 죄인이 되는것처럼 강요하는 듯한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쓸데없는 예산 낭비라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