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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코바코의 공익광고, 바로 여러분들이 만들어갑니다

공익광고 국민제안은 공익광고 주제 및 기획과 관련된 국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곳입니다.

  • 공익광고 주제 제안 : 연간 단위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년도 공익광고 주제 선정 시 토론 자료로 활용
  • 공익광고 기획 제안 : 공익광고 선정 주제 및 제안 주제와 관련한 기획방향(키메시지, 주요타겟, 접근방향, 활용매체 등)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광고 기획 및 제작 시 참고

※ 주제와 관련 없는 의견은 임의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팀 : 공익광고팀 (02-2144-0306)

주제분류
    제목
    공동주택생활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두 문제, 즉, 층간소음과 층간냄새 문제를 동시에 다룸으로써 두 문제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경각심과 심각성을 심어주고자 한다
    대주제
    공공매너
기획방향 및 의도: 공통주택생활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문제, 즉, 층간소음과 층간냄새 문제를 동시에 다룸으로써
1.두 가지 문제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경각심과 심각성을 심어주고,
2.공동주택생활은 양보와 이해에 앞서 ‘배려’가 우선임을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기획의 필요성: 공동주택생활을 하는 동안 층간소음과 층간냄새 고통을 다 겪어보았습니다. 층간 소음은 모든 사람들이 문제인식을 갖고 있으나 층간 냄새에 대해서는 오직 ‘담배’만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제가 겪은 층간냄새 고통의 주범은 바로 고농축 섬유유연제 냄새였습니다. 냄새의 심각성을 깨닫고 ‘섬유유연제 냄새’, 섬유유연제 냄새 민원'과 같은 키워드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웃세대로부터의 독한 섬유유연제 향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애완동물 냄새, 베란다에서 생선말리는 냄새, 베란다에서 음식하는(고기굽는 등의) 냄새, 전자담배 냄새 등 각종 층간 냄새가 공동주택생활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문제가 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위에 언급했다시피 ‘담배’만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어, 예를 들어, 유연제 같은 경우는 ‘향이라는 이유’로 이웃의 고통에 대해 미안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큰소리치는 이웃의 태도와 별다른 조치를 취해주지 못하는 관리사무소의 입장에 맞딱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 냄새에 익숙해져서 이웃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상상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향 수준이라면 고통 받을 사람도 없습니다. 그것은 향이 아니라 처음 겪어보는 수준의 향테러였습니다. 얼마나 독하면, 겨울에 그 세대에서 춥다고 창문을 닫으니 그 향이 저희 집 화장실 환풍구를 통해 화장실로 들어올까요? 결국 환풍기까지 막아놓았습니다. 독한 화학 인공향이 건강에 좋을 리가 없습니다. 향이라는 것은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싫은 향이 있고 좋은 향이 있는 것인데, 하물며 향이 많이 나는 화학제품을 일부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독한 향이 얼마나 괴로울까요? 입장을 바꿔서, 본인이 고통스러워하는 냄새가 이웃으로부터 강하게 풍겨온다면 견딜 수 있나요?
왜 사람들이 자신의 집에서 창문도 자유로이 열지 못하고 독한 향을 호흡기로 들이마시며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건강을 해쳐야 합니까? 담배 냄새든 독한 인공화학향이든 해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각종 층간냄새에 대한 인식 고양만이 숨어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키메세지: 당신에게는 냄새일 뿐이지만 타인에게는 독입니다(여기서 ‘냄새’는 담배, 전자담배, 유연제 냄새 등 고통을 유발하는 모든 냄새를 말함).
당신에게는 삶의 터전이지만 타인에게는 죽음의 터전입니다(층간소음과 층간냄새 모두에 해당되는 것임)
공동주택생활은 ‘배려’가 우선입니다. 그 다음이 ‘이해’와 ‘양보’입니다. 일방적인 이해와 양보를 바라지 마십시오, 지금 내 이웃의 고통은 나중에 내 가족 중 누군가가 겪게 될 수 있습니다.

활용매체: TV, 라디오, 각 공동주택 내 방송, 안내문 등 가능한 한 모든 수단.

광고 구상(CONCEPT)
1. 날씨 좋은 날 해지기 전 초저녁, 흑백으로 처리된 창백한 모습의 사람들이 아파트 마당에 어슬렁거린다(이 사람들에게는 ‘집’이라는 곳이 들어가기 싫은 고통스러운 장소임을 말하기 위해서임). 컬러로 처리된 아파트 주민이 지나가다가 창백한 사람들 사이에서 아는 이웃이 있어 인사한다. 왜 여기 이러고 있어요?
윗집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 때문에 쿵 소리 날 때마다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아서 심장이 두근거려 나왔어요 거의 매일 밖에서 이러고 있어요
또 다른 아는 이웃이 있어 말을 건다. 넌 여기서 뭐해?
유연제 향이 너무 독해서 토할 것 같아 나와 있어. 24시간 사방으로 향이 들어와서 숨 쉴 때마다 향을 들이마셔, 머리도 아프고 여기 나와 있어도 내 코에서 그 향이 날 정도야 온 집안이 향이야
곧 이어 다른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며 토로하기 시작한다.
난 담배 냄새 때문에,,,,,,난 끊이지 않는 잡소음 때문에.....

2.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한 가정집의 모습.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식탁 의자도 질질 끌리는 소리가 난다. 바닥에 마늘을 빻는 엄마와 발망치 소리를 쿵쿵 내며 걷는 아빠의 모습도 보인다.
또 다른 가정집. 섬유유연제를 콸콸 들이붓고 미소를 띄며 향을 즐긴다.
또 다른 집. 베란다에 창문을 열고 담배를 펴고 있다, 줄 담배를 피는지 옆에는 피운 담배가 가득하다.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도 피운다.

3. 2번의 가정집 사람들이 갑자기 창백한 모습의 흑백의 사람들로 변해 아파트 마당을 서성거린다.
지금 내 이웃의 고통은 나와 내 자식들이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편의를 위해 타인의 고통을 유발하지 마십시오.

4.나레이션으로 해결책 제시
a.독한 향과 냄새를 유발할 경우 이웃이 한 쪽 방향으로는 창문을 열 수 있도록 한 쪽 방향 창문은 닫아주세요 즉, 냄새유발세대가 남쪽방향 창문을 다 닫고 북쪽방향 창문을 열면 피해세대는 최소한 남쪽방향 창문은 열 수 있습니다. 피해세대가 북쪽 방향 창문은 포기하는 것입니다.
b. 담배는 집 밖에서 피워주세요.
c. 발망치 소리와 뛰는 소리를 줄이기 위해 실내화를 신고 매트를 깔아주세요.
d. 의자 밑에는 소음 방지 패드를 붙이거나 의자를 들어서 이동시켜주세요.
e. 장시간의 소음이 예상될 때는 이웃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주세요
f. 너무 이른 시간이나 너무 늦은 시간에는 특히 더 배려해주세요.
이 외 등등

공동주택생활은 양보와 이해보다 배려가 우선입니다. 내가 먼저 배려한 후에 이웃의 양보와 이해를 구해야합니다.

맺음말: 국민들의 불편을 줄여나가는 것이 행복지수를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