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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코바코의 공익광고, 바로 여러분들이 만들어갑니다

공익광고 국민제안은 공익광고 주제 및 기획과 관련된 국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곳입니다.

  • 공익광고 주제 제안 : 연간 단위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년도 공익광고 주제 선정 시 토론 자료로 활용
  • 공익광고 기획 제안 : 공익광고 선정 주제 및 제안 주제와 관련한 기획방향(키메시지, 주요타겟, 접근방향, 활용매체 등)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광고 기획 및 제작 시 참고

※ 주제와 관련 없는 의견은 임의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팀 : 공익광고팀 (02-2144-0306)

주제분류
    제목
    운전중 폰을 보는 행위의 위험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광고 제안
    대주제
    기타주제
운전중 잠시잠시 전방주시를 하지않고 폰을 보는 행위가 죽을 수 있는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러한 행위를 근절 하고자 문구 하나를 구상하였습니다. "운전중 절대로 폰을 확인하지 마세요. 저승에서 당신에게 보낸 메시지 입니다" 로써 자동차 관련 경각심을 알리는 광고는 여태껏 음주운전과, 졸음운전만 볼 수 있었지만 전방주시 하지않고 폰을 확인하는 행위도 아주 위험하다는 광고도 필요해 보였습니다.제안 문구는 고속도로 위 경각심 문구 표지판에 적극 이용해주셔서 많은 운전자들에게 노출켜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몇 분짜리 공익광고로 방영될 수 있는 시나리오도 제가 구상해보았습니다. 내용은 한 남자 주인공인 아버지가 고속도로에서 딸아이의 생일선물(바비인형)을 사들고 딸아이가 좋아할 마음에 신이나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달리고 있습니다. 달리던 중 경쾌한 띠링~ 소리와 함께 문자 하나가 주인공에게 날라옵니다. 주인공은 밑에 폰을 보며 잠시 전방주시를 하지않고 문자를 확인합니다. 내용은 직장상사의 '돌발로 회식이 잡혔으니 꼭 참석하라'는 압박의 메시지였고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딸아이의 생일잔치를 포기한체 상사에게 참석하겠다고 답장을 보내는 그순간 폰화면이 검은색바탕으로 바뀌고 흰 글자로 "김모씨는 현시간부로 저승에 반드시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로 화면이 전환되며 주인공은 손을떨며 폰을 차바닥에 떨어뜨리고 엄청 괴로워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 동시에 화물차의 굉음같은 크락션 소리 3초 송출되고 바로 앞 화물차에 들이박습니다. 1초정도 광고화면이 화이트아웃 되고 화면이 점차 흑백으로 전환되며 위치가 주인공 장례식장 안으로 전환됩니다. 주인공의 영정사진 앞에서 딸아이와,주인공의 아내가 무릎꿇고 울면서 화면 밑으로 다시한번 "운전중 절대로 폰을 확인하지 마세요. 저승에서 당신에게 보낸 메시지 입니다."와 함께 문구 나레이션으로 읽혀지며 광고가 끝이 납니다.
제가 이 문구와, 광고를 제안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가 운전중 일적인 문자로 어쩔 수 없이 확인하고 주고받아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이 미어졌으며 그 어떤것 보다도 더 소중한 아버지의 목숨이 고작 문자한통과 맞바꿔 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느껴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운전자들이 일적인 문자를 주고받으며 이승과 저승을 왔다갔다 하는 모습에 제안문구를 생각해내었습니다.
저의 진실담긴 공익광고 제안으로 우리나라가 전방부주의로 생긴 가족의 부재로 남은 한가족의 평생의 깊은 아픔과, 비보가 조금이라도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이바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공익을 위해 힘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