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첨부한 "팩트체크"를 위한 공익광고에 대한 내용 수정요청입니다.
공익광고 내에 [개화기]라는 단어는 굉장히 의미가 나쁜 단어입니다.

개화란 꽃이 핀다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 시절은 우리나라가 스스로 문물을 받아드려서 개화한 것이 아니라
일제에 의해 강제로 강화도 조약을 맺어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게 된 것 입니다.
개화는 일본입장에서 우리나라를 꽃피웠다라는 것이고, 우리는 서서히 일본에게 지배당할 준비를 하게 된 시기입니다.
그 시기에 우리나라는 개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아직 그 시기를 개화기라고 부르긴 합니다만, 사실상 개화가 아니라 일제에 의해 지배될 준비시기인거죠.
단어 자체가 바껴야 한다고 생각하며, 특히 공익광고에서 [개화기]라고 부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개화기]가 아니라 [일제강점기 이전]이라고 명칭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