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주요사업

메인 컨텐츠

공익광고

kobaco는 공익광고를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코바코의 공익광고, 바로 여러분들이 만들어갑니다

공익광고 국민제안은 공익광고 주제 및 기획과 관련된 국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곳입니다.

  • 공익광고 주제 제안 : 연간 단위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년도 공익광고 주제 선정 시 토론 자료로 활용
  • 공익광고 기획 제안 : 공익광고 선정 주제 및 제안 주제와 관련한 기획방향(키메시지, 주요타겟, 접근방향, 활용매체 등)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광고 기획 및 제작 시 참고

※ 주제와 관련 없는 의견은 임의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팀 : 공익광고팀 (02-731-7481~7485)

주제분류
    제목
    광고 속 여성 성적대상화 인식하고 계시나요? 무심코 지나치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대주제
    사회공동체
요즈음 우리 사회에서는 미디어 속 여성의 성적 대상화 광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성적대상화 문제가 미디어에 지속적으로 노출 될 경우 여성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가 고착화 되고 대중들의 문제 인식 능력 저하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 기사에는 자극적인 문구와 이미지로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한 배너 광고들이 난무합니다. 비록 인터넷 신문 위원회에서 광고에 대한 심의가 주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경고’나 ‘주의’의 결정이 내려질 뿐 이를 통해 성적대상화 광고가 감소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 한 광고들에 대한 그 규제가 약하고 제대로 된 법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여성의 성적인 요소를 광고의 기법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만연한 성적 대상화 광고로 인해 광고를 접하는 사람들은 그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해외에서는 성차별에 반대하고 성평등을 주제로 삼은 광고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는 페미니즘과 애드버타이징(광고)의 합성어 ‘펨버타이징’이라는 신조어가 마케팅과 광고계에 등장했습니다. 국내 광고 소비자들도 ‘여성혐오’ 콘텐츠에 대한 강력한 반대와 비판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여성의 성을 이용하여 광고를 제작하는 상황에 대해 반대의 물결이 크게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여성을 성적 대상화한 광고들의 문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함을 공익광고를 통해 강조되었으면 합니다.

공익광고는 시민 인식을 고양하고자 하는 설득적인 목적을 가짐으로써 시민들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관공서·지자체의 권위를 가지고 한국 사회의 반영하거나,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시민들은 공익광고를 통해 사회를 인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짧고 굵게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공익광고의 특성 상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광고들의 문제점에 대한 긴 글을 읽는 것보다 더욱 쉽게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공익광고를 통해 여성의 성적대상화 광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현 상황의 인지 필요성을 전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