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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코바코,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중소기업 대폭 확대 
    번호
    23626
    작성일
    2024-02-06
    조회수
    1026

 

코바코,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중소기업 대폭 확대 

- 전년 대비 지원 예산 48%, 지원기업 수 36% 확대 - 

- 오늘(5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1차 공모 실시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는 올해‘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지원 기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가 함께 중소기업이 TV나 라디오에 방송광고를 할 수 있도록 광고 제작비와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코바코는 지원 기업을 대폭 확대해 전년 대비 36% 늘린 총 64개 중소기업에게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을 위한 예산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23억 5천 6백만원으로 책정됐다.

※ 지원기업 수(지원예산) : ‘23년 47개사(1,591백만원) → ’24년 64개사(2,356백만원) 

 

이날부터 시작하는 1차 공모를 통해 51개 사업자, 오는 6월 2차 공모를 통해 13개의 사업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벤처, 이노비즈(기술혁신형), 메인비즈(경영혁신형), 그린비즈(우수녹색경영), 녹색인증 중소기업과 글로벌지식재산(IP)스타기업, 지식재산경영인증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지원기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그린뉴딜유망기업, 아기유니콘기업, 혁신제품선정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원기업, 서울형강소기업인증기업 등이다. 공모 기업 중 수도권 외 소재 기업, 고용우수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청년고용우수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TV 광고는 제작비의 50%까지 최대 4천5백만 원,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까지 최대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등 마케팅 전반에 걸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해 해당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8.8% 성장했고, 고용은 45.1% 증가했다고 코바코는 설명했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코바코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정보 부족과 경제적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던 중소기업들의 성장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코바코는 중소기업들의 광고 마케팅 지원과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코바코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전용 누리집(http://kobaco.co.kr/smad)에서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4월 중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붙임1 :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1차 공모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