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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코바코, 소상공인 위한 지역 방송광고 지원 대폭 늘려
    번호
    23616
    작성일
    2024-01-29
    조회수
    506

 

코바코, 소상공인 위한 지역 방송광고 지원 대폭 늘려

- 전년 대비 45% 늘린 총 257개 소상공인 지원 - 

- 오늘(29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상반기 공모 진행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가 올해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사업(이하 지역밀착형 지원사업)’ 지원기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은 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가 함께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해당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코바코는 전년 대비 45% 늘린 총 257개 소상공인에게 방송광고 제작비와 지역 내 광고 송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을 위한 예산은 28억 6천8백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오늘(29일)부터 시작되는 1차 공모에서 180개 사업자, 하반기(6월중) 2차 공모에서는 77개의 사업자를 선정한다. ※ 지원기업 수(지원예산) : ‘23년 177개사(2,132백만원) → ’24년 257개사(2,868백만원)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인과 소공인이다. 공모 기업 중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 업종 사업자,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및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창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2022년까지 본 사업에 참여했던 소상공인도 올해부턴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까지 최대 9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또한 지원 대상 사업자에게는 코바코가 해당 지역의 광고 전문가를 섭외해 방송광고 기획, 제작, 송출, 효과분석 등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걸친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여 체계적인 사업 진행을 돕는다. 

 

지난해 해당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위기로 인한 심각한 내수 침체 속에서도 전년 대비 평균 매출이 27% 성장했고, 고용은 78% 증가하는 등 높은 지원 효과를 거뒀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은 정보 부족과 경제적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의 인지도 및 매출 성장에 기여해 왔다”며 “코바코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지역 방송광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지원 홈페이지(http://kobaco.co.kr/smad)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는 3월 말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