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의도: 공공장소의 질서를 지키지 않고 시끄럽게 떠들고 울어 대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방치하는 부모님들 등의 다양한 이유로 저희 주변에는 노키즈존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에 노키즈존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가게도 줄어들고 아이들은 구분되는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 노키즈존 가게의 사장님들도 아이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아이의 부주의로 가게에서 생긴 사고 등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기에 노키즈존을 선택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모르는 것이 많은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공공장소에서의 소란과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은 배우고 성장해 나가면 됩니다. 저희는 이 영상이 아이들의 배움의 길을 열어주는 시작점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매체: TV, 유튜브 영상 광고, 카드 뉴스

*시나리오*

#S1 오프닝: 메인 슬로건
검은 단색 배경 중앙에 “아이는 ____하다.” 라는 하얀 글씨가 나타난다.

#S2 대조1: 긍정적 이미지
아이들이 웃으며 이야기 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오프닝 멘트의 빈칸이 “아이는 활발하다. ”로 한 글자 씩 채워진다.

#S3 대조1: 부정적 이미지
아이가 울고 떼쓰며 부모님이나 주위 어른들을 불편하게 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아이는 활발하다” 중 ‘활발하’가 한 글자 씩 지워지고 ‘시끄럽 ’이라는 글자가 하나씩 타이핑 된다.

#S4 대조2: 긍정적 이미지
아이들이 개미와 같이 작은 생물들을 살펴보러 다가가는 등 아이들의 탐구심을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오프닝 멘트인 “아이는 ____하다. "의 빈칸이 “ 아이는 호기심이 많다. ”로 한 글자 씩 채워진다.

#S5 대조2: 부정적 이미지
아이들이 다칠 위험이 있는 곳이나 고가의 물품이 전시 되어 있는 곳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모습을 나타낸 사진 또는 영상을 배경으로 “아이는 호기심이 많다. ”에서 ‘호기심이 많'이 한 글자 씩 지워지고 ‘불안하 ’가 한 글자 씩 타이핑 된다.

#S6 대조3: 긍정적 이미지
탁 트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배경으로 오프닝 멘트의 빈칸이 “아이는 자유롭다.”로 채워진다.

#S7 대조3: 부정적 이미지
아이가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놀라거나 눈살을 찌푸리는 어른들의 모습을 배경으로 “아이는 자유롭다. ”에서 ‘자유롭’ 이 한 글자 씩 지워지고 ‘위험하’ 가 한 글자 씩 타이핑 된다.

#S8 엔딩: 부정적 이미지
장애인, 노인과 같은 어린이만을 제외한 노약자와 많은 어른들 만이 가득 찬 공간.
아이는 홀로 밖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웅크리고 앉아있다.
아이의 주변이 흑백으로 변하며 검은 단색 배경이 뜨고 그 중앙에는 하얀 글씨로 “함께한다” 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S9 엔딩: 긍정적 이미지
2초 후 “함께한다” 앞에 “아이도” 라는 문구가 추가되며 검은 배경이 사라진다. 그리고 어른들만 존재했던 공간 속 아이들도 함께하게 되며 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나타난다.

#S10 결론
모든 이미지가 사라지고 하얀 배경만이 남은 상태에서 중앙에 검은 글씨로 “아이들에게 함께 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라는 문구가 나타나 3초간 띄워진 후 영상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