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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코바코의 공익광고, 바로 여러분들이 만들어갑니다

공익광고 국민제안은 공익광고 주제 및 기획과 관련된 국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곳입니다.

  • 공익광고 주제 제안 : 연간 단위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년도 공익광고 주제 선정 시 토론 자료로 활용
  • 공익광고 기획 제안 : 공익광고 선정 주제 및 제안 주제와 관련한 기획방향(키메시지, 주요타겟, 접근방향, 활용매체 등)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광고 기획 및 제작 시 참고

※ 주제와 관련 없는 의견은 임의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팀 : 공익광고팀 (02-731-7481~7485)

주제분류
    제목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이런 성평등을 원합니다!!!”
    대주제
    사회공동체
제안자: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미라클’
제목: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이런 성평등을 원합니다!”
대주제: 사회공동체

1. 제안 이유
1) 눈을 번쩍! 뜨고, 귀를 쫑긋! 하고 매우 예민하게 사회 현상을 보지 않으면, 사회에 있는 성별고정관념과 여성혐오를 잘 알아차릴 수 없다. 또한 대량으로 쏟아지는 매체와 미디어 속 성적대상화 문제와, 특히 여성의 몸에 대한 왜곡과 대상화는 매우 극심한 상황이다.
2) ‘젠더갈등’이라는 이름으로 성별대립을 부추기고 있는 최근 사회 현상 속에서, 청소년의 눈으로 우리 사회를 재해석하고 청소년이 바라는 ‘진짜 성평등’에 관해 보여주는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국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도모한다.


2. 시놉시스(줄거리/개요)
: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일상 속 성차별/여성혐오적 언어와 행동을 보여주고, 청소년들이 그에 대해 비판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3. 등장인물
성별 무관 여러 청소년들 등장, 성인들 각 씬별 성별 무관등장
(각 씬에서 성별이 고르게 섞여 등장하며, 전체 성별 균형 맞추기)

4. 시나리오 장면(필요에 따라 편집 가능)

씬1.
# 장면: TV 드라마 보면서 울고 있는 남성 청소년 등장
- 보호자: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 번 우는거야!”
“남자가 찔찔거리냐!”
- 청소년들: “울고 싶을 땐 누구나 울어야지, 무슨 소리야!”
“지금이 조선시대냐고요~~!”
# 장면: 모두의 머리 위로 "??”와 어깨를 으쓱거리며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몸짓


씬2.
# 장면: 명절/식사준비/부엌일을 담당하는 사람은 여전히 엄마/여성들인 현실
- 성인 여성: “나도 출근해야 돼! 현정아! 빨리 와서 도와!!”
- 여성청소년(현정): “아니 다같이 나가서 일하고, 공부하고 바쁜데 왜 혼자 그렇게 아침마다 일해?”, “야!! 다 나와서 식사준비 같이해!!”
# 장면: 성인 남성, 남성청소년 등 가족 구성원 다함께 그제서야 방에서 나온다.
- 모두 함께: “누군가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 장면: 방에서 나온 이들, “미안해”라며 사과한다.


씬3.
# 장면: 학교 스포츠에서 축구, 농구, 배구부는 남성만 신청가능하다는 모집 광고를 목격한 여러 청소년들
- 교사에게 찾아간 여학생들: “선생님, 왜 축구부는 남성만 가능한가요?”, “요새 예능 ‘골때녀’도 안보세요? 여성들 축구하는거 진짜 멋있던데.. 저희도 축구하고 싶어요!”
- 교사: “아, 아..,. 그래?(몹시 당황하며 미안해한다)”
# 장면: 교사회의를 통해 성별에 상관없이 구기 종목 동아리에 지원 가능하도록 홍보지를 바꿔 다시 게시한다.
- 청소년 전체:“함께 즐기면! 더 재밌습니다!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


씬4.
# 장면: 성적대상화?여성혐오적 인터넷?TV광고?거리홍보지들을 아무 필터링 없이 접하는 청소년들 보여주기(예: 온라인 게임 광고, 인터넷 불법촬영물 사이트 광고, 노출이 심한 TV 광고, 중심상가 거리의 노래빠?클럽?전화방 광고, 여성만의 돌봄노동, 외모만 신경 쓰는 여성의 이미지 등)
- 청소년들:“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청소년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아무 상관없나요?”,“왜 여성들만 이렇게 노출이 심한건가요?”, “화장은 여성만 해야하나요?”
# 장면: 긁적이며 반성하는 성인들- 광고기획자, 업주들 등
- 청소년들: “성적대상화 없는 광고! 우리들의 몸 그 자체로 충분합니다!”


씬5.
# 장면: 젠더갈등/대립 중인 청소년들
- 성인남성들: “야, 니네는 군대 안가잖아!”,
“남자가 얼마나 힘든데. 돈도 벌어야지, 군대도 가야지, 처자식 먹여 살려야지, 집도 장만해야지!!”,
“이미 여성우위시대인데 무슨 성평등?!”
- 성인여성들: “남녀 임금격차가 35%라는데! 여전히 성폭력 대상은 여성이 대부분이고! 기업 임원 비율은 여성이 얼마나 되는 줄이나 알어? 여성 정치인은!”,“니네 군대를 여자들이 보냈냐? 왜 여자들한테 그래!”, “집안일은 아직도 엄마, 엄마, 엄마~!!! 으~~ 지겨워!”, “이제 애 안 낳는 것도 다 여자들 탓이라고?!”

- 남녀 청소년들 함께: - “서로 싸운다고 문제가 해결되나요?”,“진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따로 있다구요!”
"성평등한 사회, 만나서 함께 토론하면 진짜 문제가 보입니다!"


씬6.
# 장면: 앞 각 씬의 등장인물들이 모두 뛰어 나와 모인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이런 성평등을 원합니다!!!”라고 함께 외치면서 끝난다.